화명동에 살고 있어요 .. 남편은 직장 생활을 하고요^ 얼마 전부터 이삿짐 고민하다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찮게 채팅하다 동부익스프레스 이사를 추천 받게 되었어요. 전화를 하니 전문적으로 견적을 보시는분이 오셨더라구요 너무 설명을 잘해 주셔서 계약을 하게되었어요 우리집 짐이 제법 많았어요 애들 둘이 책만해도 애고 죄송 합니다,, 견적 오신분이 울집 짐이 7톤이나 된다네요 그럼 알만하죠~~ 오늘 걱정 많이 했어요 전 일 나가 봐야 되고 남편은 직장에 가야되고, 집엔 아무도 없고 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요 하지만 오늘 굉장히 놀랐습니다..팀장님께서 오시더니.. 이사는 걱정 마시고 일 가시고 이사 마치면 전화 드린다고 합니다 ..  남편은 짐 들어갈 배치도 가르쳐 드리고 있었고요. 장농. 피아노, 쇼파, TV, 냉장고, 에어콘 등등 책하며 책상 에휴 울남편이 좀 깔끔한 걸 좋아해서 이삿짐 아저씨들이 힘들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마쳤다는 연락에 집에 와 보니 진짜 놀랐습니다.. 완벽한 이삿짐 그자체였어요 ..넘넘 고마워요 인사만 연발 ㅎㅎㅎ 그러고 보니 점심 식사도 못 챙겨 드렸네요. 정말 감사 감사 합니다.. 남편도 이삿짐은 이래야 된다네요 ㅎㅎㅎ 왠일 남편이 ㅎㅎㅎ 왠만해선 맘에 든다는 말 안하는 사람인데 .......정말 맘에 들었나 봅니다.. 참고로 오늘 팀장님 작업자님 정말 넘 고생 많으셨고 넘 고마워요...... 주위에 이사 하면 꼭 소개 시켜 드릴께요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 드립니다.